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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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Wok]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기는 중국식 콤보 요리.
08/17/2019 08:0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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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학교 후문 쪽으로 나가면 가정집을 개조한 함바(?) 집이 있었다. 

호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았던 배고픈 대학생이 주로 찾는 식당이었는데 언제가도 손님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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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당에는 손이 큰(?) 이모가 있었는데 밥을 고봉에 담아주고 반찬도 끝도 없이 리필(?)을 해주었다. 

그 식당 사장님은 장사를 하겠다는 마음보다는 학생들을 배불리 먹이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던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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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Wok]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기는 중국식 콤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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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8483 Colima Road. Rowland Heights, CA 91748

Phone : (626) 839-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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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학창 시절 <함바집> 이야기를 하는 것은 바로 <Rolling Wok>이 그런 식당 비슷하기 때문이다. 

<Rolling Wok>은 5불 88전만 주면 커다란 도시락 통에 원하는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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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면 힘든 일을 하는 히스패닉 분들이나 중국 손님들이 많이 눈에 띈다. 

우리도 점심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식사를 하기 위해 이미 많은 사람들을 줄을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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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뒤에 서서 음식을 살펴 보았는데 종류만도 수십가지에 이르고 갈비에서 생선구이, 볶음 국수까지 없는 것이 없다. 

일하시는 분들도 손 큰 이모 생각이 날 정도로 도시락 통이 넘치도록 담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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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차우면과 갈비 구이, 닭고기 조림 등을 골랐는데 혼자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양이 많다. 

 Yelp에도 나와 있듯이 <차우면>은 노하우가 있는지 면의 꼬들한 식감도 좋고 간이 짭쪼름하니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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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Wok은 음식 만드는 노하우 보다 식재료를 저렴하는 구입하는 요령이 있는 것 같아"

남편이 <차우면>을 갈비와 함께 먹으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남을 것 같지가 않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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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홍고추와 함께 볶아 매콤한 맛이 나서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좋다. 

그래도 원하는 메뉴를 골랐으니 그렇게 많아 보이던 음식도 거의 다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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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물 대신 콜라를 주문했고 나는 <국물>을 주문했는데 20전 정도로 어이없게 저렴하다. 

나같은 경우는 생선 종류를 주로 담았는데 고급스러운 <연어 조림>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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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조림>은 바삭하면서 달콤짭쪼름한 맛이라서 반찬으로는 좋지만 한국인에게는 너무 달콤할 것 같다. 

하얀 쌀밥 위에 반찬처럼 척척 올려 먹었는데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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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김치만 있다면 말 그대로 진수성찬일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잠시 식사하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와 포장을 해가기도 하고 식사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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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는 건장한 히스패닉 분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러고 보니 <Rolling Wok>은 중국 음식이라기 보다는 모두 먹을 수 있는 퓨젼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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