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90% 육박.. 한국당은 ‘독재 우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6/2017 11:51:01 | 수정 06/16/2017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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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취임 한달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90%에 육박했다.

 

성인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6월 정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국민이 89.4%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소통·국민 공감 노력’이 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11%), ‘인사’(11%),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7%), ‘공약 실천’(7%),

‘개혁·적폐청산’(6%) 순서였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이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독재’가 우려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있다.

 

한국당의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90%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있는데

이것이 정상인 사회냐”고 물었다.

 

또 “정치인에 대해 90%의 지지도가 나온다는 것은

그 자체로 벌써 건강하지 못한 사회의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이철우 정보위원회 위원장도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민주당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독주체제다.

문민독주가 계속되면 문민독재가 된다”고 강조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