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 'DACA프로그램 유지한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6/2017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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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가 불법 이민자의 자녀를 추방하겠다던 대선 공약을

사실상 폐기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DACA 수혜자는

계속 갱신할 자격이 있다면서

그들의 취업 허가도 보장한다고 밝혔다.



DACA는 16살이 되기 전에 부모를 따라 미국에 불법 입국해

학교에 다니거나 취업한 30살 이하 청년에 대해 추방을 유예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바마 전임 대통령이 2012년 행정명령을 통해 발동했다.

지난해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대표적인 반이민 공약으로 DACA 프로그램 폐지를 공약했지만,

당선인 시절인 지난 1월에는

DACA 수혜자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유지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