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아보카도 30만달러 어치 훔친 절도단 체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19/2017 11:38:02 | 수정 06/19/2017 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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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by the Ventura County Sheriff's Department)

아보카도가 금값이 되면서

아보카도만 노리는 절도단까지 나타났다.

 

벤츄라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뒤포 로드에 위치한 ‘미션 프로듀스’(Mission Produce)에 근무하는

남성 용의자 3명이 30만 달러 어치의 아보카도를 빼돌려 지난주 체포됐다.

 

이들은 수개월간 훔친 아보카도를

현금을 받고 바이어들에게 팔았다.

 

이들 3명은 현재 각각 25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돼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경찰은 아보카도 가격이 폭등하면서

이같은 범죄까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보카도 값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뛰었다.

 

그런데 미국의 연간 아보카도 소비량은

지난 25년간 70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은 물론 중국과 유럽에서도

아보카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국인 멕시코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있다고 분석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