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멕시코 국경에 모습 드러낸 30피트 높이 ‘장벽’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9/2017 11:52:10 | 수정 10/19/2017 11: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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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멕시코 국경에

거대한 '프로토타입'(대량생산에 앞서 미리 제작해보는 원형) 장벽 8개가 세워졌다.

 

4개는 콘크리트로,

또 다른 4개는 철과 콘크리트로 제작됐고

이 가운데 하나는 상부가 못으로 뒤덮여있는 모습이다.

 

모두 30피트 높이로 무려 2천만 달러가 소요됐다.

 

공사인부들은 이달(10월) 말까지 완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있다.

 

벽이 완성되면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기어오르기 어려운지, 관통하기 힘든지,

아래에 터널을 뚫을 수 없는지 등을 조사하게된다.

 

CBP는 혁신적인 민간 기업과 우리의 경험이 어우러져

국경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토타입 장벽 공사 중에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려던 6명의 서류미비자들이 체포됐다.

 

샌디에고 국경지대에서는

매일 평균 70여명의 밀입국자들이 붙잡힌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