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경쟁자에 지지율 크게 앞서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20/2019 13: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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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쟁자들과

두 자릿수 지지율 차이를 회복하며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늘(20일)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18일까지 성인 천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지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15%,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14%의 지지율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첫 TV 토론 직후인 6월 말 조사와 비교하면

바이든 지지율은 당시 22%에서 7%포인트 뛰어올랐다.

6월에 비해 샌더스는 1%포인트 올랐고

워런은 1%포인트 내려가 지지율에 큰 변화는 없었다.

눈에 띄는 것은 첫 TV 토론 때 바이든 전 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인 지난1970년대

흑백 인종통합 교육을 위한 정책에 반대한 것을

신랄하게 공격해 주목받은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의 지지율 변화다.

토론 직후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의원은

강력한 논쟁 실력에 힘입어

지지율 17%를 기록, 일약 2위로 뛰어올랐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