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한인 기업인들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 바로바로 체감해요"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20/2019 16:32:55 | 수정 08/20/2019 16:32:55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연세 글로벌 CEO 6년간 221명 졸업…韓-캘리포니아 교역 가교 역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4차 산업혁명부터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까지 최신 트렌드를 바로바로 체득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의 관문' 로스앤젤레스(LA)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들이 연세 글로벌 CEO 과정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한인 기업인과 한인 단체들에 따르면 LA 시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연세 글로벌 CEO 과정은 올해 6기로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4년부터 LA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6년째 이어온 이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총 221명. 

 

 

연세 글로벌 CEO 과정 졸업사진
[연세 글로벌 CEO 과정 배우관 사무국장 제공]

한국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역량이 연간 400억 달러(약 48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무역 전선 최전방에서 뛰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이 과정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있다고 배우관 연세 글로벌 CEO 과정 사무국장은 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1위권의 경제 규모를 갖고 있다.

 

배 국장은 "한인 경영인들에게 특화한 커리큘럼, 전문화한 교육과정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미·중 무역전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 인기 주제"라고 말했다. 

 


 

 

연세 글로벌 CEO 과정 강의장면[연세 글로벌 CEO 과정 배우관 사무국장 제공]

6기 커리큘럼은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전략'(이호욱 교수), '행복, 또 다른 삶의 부(富)'(서은국 교수), '인에이블링(Enabling) 리더십을 통해 신뢰와 성과를 창출하라'(정동일 교수), '경제학으로 세상 읽기-글로벌 경제환경의 이해'(성태윤 교수), '성당에서 시장으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호근 상남경영원장) 등으로 짜였다.

 

배우관 국장은 "한국에서 스타 강의진이 직접 LA로 날아와 최신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한인 경영인들이 환호하고 있다"라면서 "현장 사업 노하우를 정리하면서 업계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신 경영기법을 습득하는 한편 각 사업 분야 동기생들과의 교류 네트워킹 등 여러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세 글로벌 CEO 과정에 참여한 펠릭스 로지스틱스 김병선 대표는 "한국의 명망 있는 교수진이 한국에서 바라보는 세계 경제 및 무역동향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예측을 강의해줘 매우 유익하다. 최신 정보와 이론을 접하는 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