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CA 주택호황 끝났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4/2019 0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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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지역의 주택시장 호황이 끝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전문지 ‘Forbes’는 부동산 섹션 특별기사로

CA 주택시장 호황이 끝났다고 보도했다.

 

‘Forbes’는 CA 주택시장 호황이 끝났고

이제 투자자들이 ‘Plan B’를 찾아야한다고 제안했다.

 

‘Forbes’는 5년전 S.F.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올해(2019년) 매물로 내놔 거래를 성사시켰다면

적어도 50%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지난해(2018년) S.F.에서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올해(2019년) 주택을 매도하려고 한다면

수익률은 0%에 그칠 것이라며

주택시장 호황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Forbes’가 CA 주택시장 호황이 끝났다고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신규일자리 창출과 주택가격이 반비례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LA 지역은 지난 1년간 소득 대비 주택가격 상승이 26%였고

신규 일자리 창출은 불과 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일자리에 비해 주택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했고

주택시장 호황세가 끝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수치다.

 

북가주 Bay Area 경우에도 신규 일자리 창출이 3.6%였지만

지난 1년간 소득 대비 주택가격 상승은 25%에 달했다.

 

‘Forbes’는 ‘Plan B’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며

CA 주택시장이 절정의 시기를 지났고

따라서 이제 주택을 구입할 경우

단기간에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CA주는 미국에서도 흐름을 선도하는 주여서

CA 지역 주택시장 호황이 끝나면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친다.

 

‘Forbes’는 CA의 주택시장 호황 마감이

애리조나, 네바다, 유타, 텍사스, 플로리다 등

주택시장이 호황인 다른 주들 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