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볼 총격 사망 10대 청소년..“청소일 출근 첫날이었는데..”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6/2019 0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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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로즈볼 앞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10대 청소년은

운이 매우 나빴다고 경찰은 밝혔다.

 

패사디나 경찰은 올해 18살 청소년이

잘못된 시점에 잘못된 장소에 있다가

총격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살해당한 청소년은 캠린 스톤으로,

그의 아버지는 CBS2와 인터뷰에서

스톤이 로즈볼을 청소하는 업체에 고용돼 출근한 첫 날

이같은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스톤은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트 LA 컬리지에서 부동산 강의를 들으며

일을 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톤과 함께 부상당한 51살 남성은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건은 지난 14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쯤

로즈볼 앞에서 벌어졌다.

 

몸싸움이 있은 뒤 총격이 이어졌다.

 

경찰은 초동 조사 결과

무차별적인 총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UCLA가 오클라호마 대학에 48대 14로 대패한 뒤

3시간 만에 사건이 일어난 만큼

범행 동기가 이와 연관됐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사건과 관련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