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열차 탈선 사고로 기관사 2명 사망

연합뉴스 | 입력 09/19/2019 0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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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서부 빌레직 주 터널에서 탈선한 기관차



터키 서부에서 기관차 탈선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터키 최대 일간 휘리예트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터키 서부 빌레직 주(州) 아흐메트프나르 마을 인근 터널에서 기관차가 탈선해 열차를 조종하던 기관사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가 난 기관차는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연결하는 선로를 시험하기 위해 객차를 분리한 채 운행 중이었다.

 

사고가 난 선로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철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비랄 센튀르크 빌레직 주지사는 "기관차는 규정 속도인 시속 30㎞보다 빠르게 터널에 진입했으며, 그 이후 탈선해 터널 벽을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빌레직 주지사는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오늘 중 선로가 재개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