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서 공연..한국 가수 최초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23/2020 11:13:24 | 수정 01/23/2020 1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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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제6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공연한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공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 이후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밟게 됐다.

그래미 측은 오늘(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6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드 타운 로드 올 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무대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 따르면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는

올해 시상식에서 마련되는

두 개의 특별 코너(special segments) 중 하나다.


그래미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연자(Performers) 명단에도 방탄소년단을 추가했다.

미국 음악상 중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지만

보수적이고 비영어권 아티스트에게 배타적이란 평가를 받는

그래미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방탄소년단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LA로 입국했으며

오는 28일에는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신곡 '블랙 스완'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