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렌트비 2천달러 지원 프로그램, 다음주부터 신청 접수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08/2020 16:37:12 | 수정 07/08/2020 16:37:12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앵커멘트]

 

LA 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속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한 가정당 최대 렌트비 2천 달러를

지급하는 이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만여 가구를 선정하게 됩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시가 코로나19 사태 속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층을 위해 1억 3천만 달러 규모의

렌트비 구호 프로그램을 승인한 가운데

이에 대한 신청 접수가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렌트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LA 지역 5만여 가구를 선정해

한 가정당 최대 2천 달러까지 지원하게 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3일 아침 8시부터

17일 밤 11시 59분까지로

총 5일 동안 진행됩니다.

 

신청 자격 요건은 LA시 내 거주자이며,

4인 가족 기준 중간 연 소득이 80% 이하인

8만 3천 5백 달러 미만을 벌어드리는 주민이면 가능합니다.

 

또 체류 신분과 상관없이 소득증명서와 거주증명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는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한 주택에 여러 명이 거주하는 임대 주택의 경우

다수가 중복해서 신청하게 되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은 세입자의 자격 요건을

요구하기 때문에 반드시 세입자가 직접 신청을 해야 하며,

집주인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이 아니며 신청 기간이 마감되면

자격을 갖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한 뒤

이메일이나 전화로 선정자를 통보합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세입자들의 보조금은

직접 집주인에게 전달됩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자금은 누리 마티네스 LA 시 의장과

허브 웨슨 시의원, 미치 오페럴 시의원의 주도로

연방 의회의 코로나19 구제안,

CARES ACT로 지원받은 겁니다.

 

이에 따라 LA 시 정부는 이번 렌트 보조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만 여명의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기대했습니다.

 

또 해당 프로그램을 돕고 있는LA 주택커뮤니티투자국은

렌트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나연입니다. 

  

[후멘트]

 

해당 프로그램은LA주택커뮤니티투자국

공식사이트(https://hcidla.lacity.org) 또는

핫라인전화(844 – 944 - 1868)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