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에콰도르산 냉동새우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연합뉴스 | 입력 07/10/2020 10:21:54 | 수정 07/10/2020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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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코로나19 발생 후 문을 닫은 베이징 신파디시장 해산물 판매구역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가 남미 에콰도르산 냉동 새우 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해관총서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으로 수입된 에콰도르산 새우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이같이 발표했다고 베이징(北京)일보 등 중국 매체가 전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달 베이징 신파디(新發地) 시장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당시 수입 연어를 자를 때 쓰는 시장 상점의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유럽산 연어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

 

해관총서는 "에콰도르 기업 3곳의 컨테이너 환경, 화물 겉포장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었다"면서 "소비자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해당 기업 상품의 수출입을 잠정 중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