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2주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특집 방송

관객 없이 14시간 녹화…사회복지단체에 총 1억원 기부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 특집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인 1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특집 방송을 통해 안방 관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이날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이번 특집은 100분간 특별 편성됐다.

 

특집은 취소된 아이유의 데뷔 12주년 기념 콘서트를 대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연은 관객 없이 진행됐지만, 녹화 자체는 무려 14시간 동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규모로 이뤄졌다.

 

아이유-유희열이 협업한 스페셜 무대와 미공개 곡 등이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이유는 정확히 데뷔 12주년이 되는 날에 본인의 이름을 건 '아이유, 좋은 날' 특집을 진행하는 소감으로 "공개 생일파티하는 기분이다. 내가 선물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날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청각장애인 지원단체인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를 하며 데뷔 기념일을 뜻깊게 보내기도 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원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과 팬클럽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 명의로 두 단체에 각각 5천만원씩을 후원했다.

 

아이유는 SNS를 통해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