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스튜디오서 성폭행 용의자 대치극..총맞고 체포

헐리우드에 위치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성폭행 혐의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하다 

결국 경찰 총에 맞고 체포됐다.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던 플러튼 경찰은

어젯밤 10시쯤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흉기를 꺼내들자 테이저건을 쐈다.

 

하지만 테이저건으로 용의자를 제압하지 못했고,

플러튼 경찰은 LAPD에 지원요청을 했다.

 

LAPD는 용의자를 향해 고무탄을 쐈지만 역시 효과를 보지 못해

밤 10시 45분쯤 멜로즈 게이트에서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때 용의자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경찰과 90여분 동안 대치했다.

 

경찰은 처음에는 용의자 설득에 나섰지만

이후 건물 안에 들어가

오늘 새벽 0시 15분쯤 용의자를 체포했다.

 

당시 스튜디오에는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일요일 밤이었던 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른 새벽까지 현장에 남아 조사를 이어가고 있고,

이에 노스 가워 스트릿 부근 멜로즈 애비뉴는 통제됐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