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기야” 두차례 납치 혐의 용의여성 공개수배

LAPD가 최근 아이를 두 차례나 납치하려한 여성을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용의여성은 지난 18일 사우스 LA지역

100 블럭 웨스트 맨체스터 애비뉴에 위치한 스트립몰 주차장에서

한살배기 남동생을 안고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아기라며 자기에게 아기를 넘겨달라고 했다.

 

피해여성이 자리를 피하려하자

용의여성은 이번에는 아기를 직접 데려가려고 했다.

 

피해여성은 결국 음식점으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고,

인근에 있던 한 주민이 용의여성을 쫓아냈다.

 

그러자 용의여성은 부근 8천 블럭 사우스 메인 스트릿에 위치한

게이트 단지 내 아파트 코트야드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 무리로 가

그 가운데 5살 남자아이를 안아 납치하려했다.

 

인근에 있던 15살 누나가 달려가 

자신의 남동생이라며 저지하자

용의여성은 처음에는 아이를 내려놓고 팔을 끌고 가다

그 후 홀로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20살~35살 사이 히스패닉계 용의여성이 

두차례 납치를 시도했다며 

CCTV에 찍힌 모습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