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핼로윈 ‘코로나 19’ 확산 우려 “가상으로 즐겨야”

LA가 ‘Halloween’을 맞아 ‘코로나 19’ 비상이 걸렸다.

 

 

최근 ‘코로나 19’ 주요 수치들이 증가하고 있는 LA 카운티는

오늘(10월31일) ‘Halloween Day’를 맞아서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을 얻는 ‘Trick or Treating’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LA 카운티 셰리프 국은 오늘(10월31일) ‘Halloween Day’를 맞아

전통적 행사인 ‘Trick or Treating’을 ‘코로나 19’ 감염 우려 때문에 권고하지 않는다며

대신 ‘Online Event’나 ‘집에서 가족들과 즐기기’, ‘자동차 안에서만 이뤄지는 행사’ 등을 추천했다.

 

구체적으로 집에서 하는 보물찾기 놀이인 ‘Candy Scavenger Hunt at Home’을 비롯해

펌킨 호박 속을 파내고 초를 넣어 호박 등불을 만드는 ‘Pumpkin Carving’이나

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Halloween Tour’나 ‘Costume Contest’ 등이 안전한 즐길 거리들이다.

 

CA에서는 한 가구당 다른 1~2 가구와 모여서 ‘Halloween’을 즐길 수 있는데

반드시 야외, ‘Outside’에서만 모임을 가져야 하고 실내에서는 안된다.

 

그리고, 야외에서 2~3가구가 함께하는 모임은 2시간 이내에 끝내야 한다.

 

야외에서 갖는 모임에서도 모든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같은 가구가 아닌 다른 가구들과는 6피트 이상 ‘사회적 거리’ 유지도 지켜야 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Halloween Day’를 즐기더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마스크를 코와 입을 가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야외라도 사람 수에 비해 한정된 공간의 장소인 경우에 피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실내에서 모임이나 행사를 갖는 것은 금지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일반적인 사람 보폭으로 3~4 걸음 정도를 두고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과

특히 걷거나, 먹거나, 마시거나, 노래하거나 할 때 반드시 거리 유지할 것 등을 강조했다.

 

손 씻는 것을 기회 있을 때마다 자주해야 하고,

자주 만져지는 부분들에 대한 청소도 역시 수시로 이뤄져야 하고  

아프다는 느낌이 들거나 ‘코로나 19’ 감염자와 가까이 접촉한 것을 알게 된 경우

즉각 집으로 돌아가 자가격리, ‘Quarantine’에 들어가야 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적어도 올해(2020년) 만큼은

예년과 다른 ‘Halloween Day’ 풍경이 돼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Halloween Day’ 행사로 꼽히는

West Hollywood’s Halloween Carnival이 올해는 취소되고 말았다.

 

West Hollywood 시의회는 ‘코로나 19’ 확산 관련해 지난 5월에 일찌감치

올해 열리는 모든 행사들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LA 카운티에서 이 같은 ‘코로나 19’ 팬데믹 관련 제한속에서도

오늘 하루 동안 벌어지는 ‘Halloween Day’ 행사들은 다음과 같다.

 

 -- A trick-or-treat bag distribution from 10 a.m.-1 p.m. at Normandie
Terrace,  540 S. Normandie Ave. in Koreatown, organized by the office of
Assemblyman Miguel Santiago, D-Los Angeles;
   -- The  ``Halloween Driving Howl'' at five locations in Alhambra from
11 a.m.-2 .m. with activities including a drive-by photo booth, a pumpkin
patch, a trick-or-treat station, a ghost-t hemed art station and a haunted
house;
   --  ``Hauntoween L.A.,'' billed as a family-friendly and interactive
Halloween-themed drive-thru experience from 3-9 p.m. at the Promenade in
Woodland Hills, including a Jack O'Lantern tunnel with more than 1,000 carved
pumpkins, mini mazes and a backlight tunnel;
   -- A socially distanced scavenger hunt in Little Tokyo beginning at 4
p.m. at Cafe Dulce in the Japanese Village Plaza;
   -- A Halloween trick-or-treat drive-thru and haunted street experience
from 6-9 p.m. between Pacific Avenue and Centre Street along Sixth Street
in San Pedro; and
   -- ``Halloween Spooktacular,'' a family-friendly drive-thru experience
will be held from 6-10 p.m. at  Grevillea Art Park in Inglewood.
Participants will be required to wear masks.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