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언론사 ‘OC Register’ 모기업, 파산신청

등록일: 11.01.2015 12:57:36  |  조회수: 2,946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 지역의 대표적 로컬 언론사

‘OC Register’의 모기업, Freedom Communications Inc.이

오늘(11월1일)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Freedom Communications는

CA Central District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의미하는 Chapter 11을 신청했다.

 

이에따라Freedom Communications는

법원 감독하에 채무 상환이 일시 연기되며

본격적인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모기업인Freedom Communications의 파산보호신청으로

‘OC Register’의 운명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된 가운데

오렌지 카운티를 대표하는 로컬 언론을 살려야 한다는 움직임이 

언론인들과 지역 자본가들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리치 머맨, 현OC Register CEO 겸 발행인은

오렌지 카운티 지역의 일부 자본가들과 손잡고

OC Register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들은 지역 자본을 바탕으로

OC Register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재정 적자문제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리치 머맨 CEO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통지문에서

모기업인 Freedom Communications의 재정상황이  

최근 들어 상당히 호전됐음에도 불구하고

OC Register비지니스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상당한 정도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치 머맨 CEO는

OC Register 소유권 확보를 위해

지역 개발업자 마이크 하라 회장과 더불어 나선 상태라며

반드시 소유권을 확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리치 머맨 CEO는

OC Register가 로컬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앞으로 더욱 우뚝설 수 있도록 만든다는 생각이고

적절한 가격에OC Register를 인수해 소유권을 확보한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는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마이크 하라 회장은 이미 지난해(2014년)

OC Register 본사 건물을 2,700만달러에 매입한 상태다.

 

OC Register가 지역 자본의 힘을 배경으로

로컬 언론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