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 '오렌지카운티 한국어 배우기 열풍'

등록일: 07.30.2018 08:14:53  |  조회수: 4,755


LA타임스가 오늘 오렌지카운티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배우기 열풍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LA타임스는 오늘

오렌지카운티 한미센터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수업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보도했다.

 

한미센터에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2년 반 전만 해도

어바인 한미센터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수업에는

영어밖에 못하는 한인 2, 3세들이 주로 들었다.

 

10명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90명의 학생들로 불어났고,

지금은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올린 학생만  

무려 4백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한인이 주를 이루는 게 아니라,

학생 4분의 3이 타커뮤니티 학생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외국 학생들 사이에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분위기는

그만큼 한류 열풍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K-POP과 K-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이는 곧 한국어 열풍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관련 직장을 구하는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게

도움이 되는 부분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한미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운 학생들은

파운틴 밸리와 어바인에 위치한 현대, 기아차 회사나

한국에 고객이 많은 비디오게임 개발업체, 블리자드에서 일하는데,

한국어를 할 줄 아는 것을 진급의 기회 등으로 삼고 있다.

 

이처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미센터는 더 많은 한국어 교사를 채용하고,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